국경절 련휴기간 할빈시는 지난해 동기대비 13.6% 증가한 연인원 835만 7천명의 관광객을 접대했으며 총 관광 비용은 지난해 동기대비 17.4% 증가한 56억 3천만원을 소비했습니다.
씨트립 데이터에 따르면 국경절 련휴기간 97만 8천600명이 다녀간 중앙대가는 할빈에서 가장 인기 있는 곳으로 떠올랐습니다.
중앙대가에 위치한 쇼크정원은 매일 연인원 2만명 이상의 사람들이 방문했고 중앙대가의 마디얼 아이스크림은 7일만에 26만개가 팔렸습니다.
동북호림원에는 지난해 동기대비 47% 증가한 연인원 7만 5천200명의 관광객이 방문했습니다.
할빈대극장, 할빈음악홀, 로회당음악홀 등에서 28회의 고급 공연이 펼쳐진 가운데 온·오프라인에서 10만명 이상의 관객을 유치해 150만원의 수입을 올렸습니다.
한편, 국경절 련휴에도 박물관 투어는 계속 인기를 끌었습니다.
10월 1일부터 7일까지 할빈제약6공장 판화박물관은 연인원 약 10만명, 중국침략일본군 제731부대 죄증전시관은 연인원 8만 3천200명, 할빈박물관은 연인원 5만여명의 방문객을 접대했습니다.
이밖에 31개 기업은 문화창의제품, 흑토우수제품 등 4대 류형의 약 천가지 제품을 "'얼빈' 선물창의마켓'"에 선보여 연인원 9만 8천명에 달하는 관광객을 유치했습니다.
출처:흑룡강일보
편집: 김미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