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文 ·English ·Партнеры ·
 
전체기사  |  흑룡강  |  정치  |  경제  |  사회  |  동포사회  |  국제  |  진달래 작가방  |  톱 기사  |  사설·칼럼  |  기획·특집 PDF 지면보기 | 흑룡강신문 구독신청
您当前的位置 : 조선어 > 동포사회 > 동포사회뉴스
“홍군 장정길에 재차 올라 조국의 변화 느끼고 싶습니다”
//hljxinwen.dbw.cn  2024-10-11 15:52:15

  리완빈 가족, 6번째로 홍군 장정길에 오르기로

  “홍군 장정 승리 90돐을 기념하기 위해 20년 전 처음 시작했던 홍군 장정길에 또다시 오를 예정입니다. 뿐만 아니라 그사이 중국의 아름다운 강산과 생활수준이 어떤 변화를 가져왔을지 아주 궁금합니다.”

  9일, 홍군 장정길을 5차례나 걸어본 연길시에 거주하는 리완빈(64세)은 감격에 벅차면서 또다시 걷게 될 홍군 장정길을 기대하고 있었다.

  리완빈은 “1934년부터 1936년까지 홍군은 14개 성을 돌며 장정을 하면서 온갖 곡절을 겪고 갖은 난관을 이겨내면서 수십만 적군의 포위와 봉쇄를 돌파하고 전략적 승리를 이뤄냈습니다.”고 말문을 떼면서 아들에게 홍군 정신을 전파하고 싶어 홍군들이 걷던 길을 직접 걸어보게 되였다고 말했다.

  리완빈이 처음으로 장정의 길에 오른 계기는 그의 18살 난 아들 리휘 때문이였다. 2004년, 아들이 18살 나던 해에 리완빈은 아들과 함께 홍군이 걸었던 길에 오른 것은 아들로 하여금 력사를 료해하고 한층 더 성장하며 장정길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하고 새로운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를 갖도록 하기 위해서였다. 장정 길을 걸으면서 그들은 무수한 어려움과 도전을 함께 겪었으며 길의 가파로움, 날씨의 변화, 몸의 피로와 괴로움을 이겨내야만 단맛을 느낄 수 있다는 도리를 직접적으로 체험했다.

  그렇게 2015년까지, 10년 사이 도합 5차례나 홍군 장정길을 걸은 리완빈은 중국 홍군 장정승리 90돐을 기념하기 위해 래년 3월 6번째로 그의 안해 신향자씨와 장족동생 소남갸초와 함께 말을 끌고 강서성 서강에서 출발하여 홍군 2만 5천리 대장정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완빈은 6번째로 홍군 장정길에 오르기로 한 목적은 력사와 문화를 재차 리해하고 선렬들에 대한 추모와 경의를 표하며 조국의 아름다운 강산과 사람들이 얼마나 변해있는지를 한층 더 료해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출처:연변일보

  편집:김철진

· 탕원현로년협회 농민풍년절 경축활동 개최
· 중국조선족민속원에서 무형문화유산의 매력을 느끼고 민속문화 전승
· 매하신구, 제15회 다민족 민속문화제 성황리에
· 학습장애 치료 가능할가? 병원 이 외래진료실 인기 높아
· 30℃로 돌아간다! 11일 전후로 전국 대부분 지역 기온 상승
· 올해 가장 큰 보름달 곧 모습 드러내!
· 리강 총리, 앨버니지 호주 총리 회견
· 리강 총리, 시장의 접목은 중국과 아세안 협력의 중요한 방향
· 왕의 외교부장, 콜롬비이 외교장관과 회담
· 리강 총리,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 회견
회사소개   |   신문구독   |   광고안내   |   제휴안내   |    기사제보    |   편집기자채용   |   저작권규약
주소: 중국 흑룡강성 할빈시 남강구 한수로 333호(中国 黑龙江省 哈尔滨市 南岗区 汉水路333号)
Tel:+86-451-87116814 | 广播电视节目制作经营许可证:黑字第00087号
(黑ICP备10202397号) | Copyright@hljxinwen.cn.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