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국경절 련휴기간 우리성의 관광 열기가 지속적으로 뜨겁게 달아오른 가운데 여러 풍경구에서 접대한 관광객수가 사상 동기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문화관광청에서 알아본데 따르면 국경절 련휴기간 우리성에서 접대한 관광객수는 동기대비 일평균 13.1% 성장한 2천 17만 8천명에 달했습니다.
관광객들의 관광 총 지출은 84억 6천 5백만원으로 동기대비 일평균 28.52% 성장률을 실현했습니다.
10월 2일부터 3일까지 할빈빙설대세계 꿈의 대무대에서 성 문화관광청이 주최한 흑룡강성 '빙설맞이' 전자음악 카니발이 열렸습니다.
이틀 동안 노래, 무형문화유산 전시, 무인기 공연 등 다채로운 절목들이 펼쳐진 가운데 약 10만명의 관광객이 이번 시청각 향연을 함께 했습니다.
국경절 련휴기간 우리성 각지의 삼림은 한폭의 아름다운 산수화를 방불케 해 수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었습니다.
교통부, 공안부와 바이두 지도에서 공동으로 발표한 2024년 '10.1' 련휴기간 국내 인기 소도시 순위에서 이춘이 4위를 차지했습니다.
10월 1일부터 6일까지 이춘시에서 접대한 관광객 수와 창출한 관광수입은 각각 39.6%와 71.7%의 성장률을 실현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씨트립에서 일전 발표한 '2024년 국경절 관광 소비 보고서'에 따르면 국경절 련휴기간 우리성의 관광 주문량은 동기대비 12%, 입장권 주문량은 동기대비 85%, 입경 주문량은 동기대비 43% 증가했습니다.
우리성의 인기 풍경지로는 경박호풍경구, 할빈제6제약공장 판화박물관, 금산록원 등이였습니다.
한편, 할빈은 국내 렌터카 자가용 려행 인기도시 앞 10위에 이름을 올려 관광 목적지 도시로서의 독특한 매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출처:흑룡강일보
편집: 김미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