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절 련휴(10월 1일~7일) 마지막 날 각 지역에는 귀성객들이 가장 많이 몰렸다. 교통운수부의 잠정 통계에 따르면 1일부터 7일까지 지역 간 이동인구는 약 20억 800만 명(연인원 기준)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하루 평균 4.1% 증가한 수치다.

　　공안부 교통관리국이 모니터링한 76개 고속도로의 700개 중요 통로 및 52개 국도의 300개 중요 통로 지점의 통행량으로 볼 때 국경절 련휴 주요 고속도로와 국도 통행량은 지난해 국경절보다 각각 5.3%, 11.3% 상승했다.

　　중국 민항국의 데이터에 따르면 1일부터 6일까지 공항 리용객은 1376만 1200명(연인원 기준), 하루 평균 229만 35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35% 늘었다. 하루 평균 탑승률은 87.56%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51%포인트 증가했다.

　　한편 1일부터 6일까지 철도 리용객은 1억 1000만 명이 넘은 것으로 집계됐다.

　　출처: 인민망

　　편집: 전영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