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흑룡강성 상무청, 할빈시 인민정부가 주최하고 중국 운곡(云谷) 서비스 아웃소싱(外包) 산업단지가 주관한 2024년 중국 국제서비스무역교역회 "흑룡강성 디지털무역홍보교류회"가 북경국가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였다.
교류회는 보다 많은 국내외 협력파트너를 사귀여 룡강디지털무역기업의 대외진출을 돕자는데 취지를 두었다. 교역회에서 흑룡강성 상무청과 홍콩무역발전국은 협력기본협정을 체결하고 성내 6개 디지털 분야 프로젝트에 관한 계약을 현장에서 체결했는데 총 계약액이 약 12억 4천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새로운 과학기술혁명과 산업변혁이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글로벌 디지털경제가 줄기차게 발전함에 따라 데이터가 관건적인 생산요소로, 디지털 서비스가 핵심으로, 디지털 주문과 배송이 주요특징인 디지털무역이 탄생했는데 이는 국제무역 발전의 새로운 추세이기도하다. 우리 성은 국가의 전통 로후공업기지와 중요한 식량생산기지로서 디지털무역을 발전시키는데 있어서 광범위한 응용환경의 수요가 있고 과학교육인재자원이 풍부하며 독특한 지리적 기후자원, 량호한 디지털 인프라와 대북 개방의 지역적 우위 등이 있다. 현재 할빈과 대경 2개 국가 서비스아웃소싱시범도시와 할빈, 흑하, 수분하, 동강 등 4개 국가급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종합시범구를 보유하고 있어 시장 잠재력이 매우 크다.
출처: 동북망
편역: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