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대황그룹은 대규모의 경작지와 삼림, 습지 등 자연자원과 디지털 농업, 스마트 농업 종합 체험 프로그램을 보유하고 있다. 여름철에 들어서서부터 독특한 농업, 문화, 관광 융합 패턴에 힘입어 북대황은 대규모 관광객 유치에 성공했다.
북대황 건삼강 859농장의 화능공간스마트체험관(禾能空间数智体验馆)에서는 한알의 벼씨가 쌀로 변화하는 전 과정을 빛과 그림자 시설을 통해 종합적으로 보여준다. 더 중요한 것은 다양한 장치를 통해 현대농업농기계의 세부 구조를 들여다볼 수 있는 것이다. 여기에는 컴퓨터 단층촬영(CT)과 비슷한 장치가 있어 손을 감응부위에 갖다대면 농기계의 내부구조를 들여다볼 수 있다.
절강에서 온 관광객 마미걸 씨는 "논그림이 정말 놀랍다"며 "나라에 대한 이 곳의 기여에 감동해 몇번이나 눈물을 흘렸는지 모른다"고 정에 겨워 말했다.
화능공간은 859농장 도몽우쑤농락원의 수많은 볼거리 중 한 곳이다. 국가3A급 관광명소로서 락원은 올여름 331국도 자가운전려행객들의 새로운 선택지가 되였다. 대형 논그림를 감상하고, '우쑤리강 호' 소형렬차를 타고......다양한 관광과 놀이체험으로 전국 각지 관광객들은 색다른 농업을 느끼군 한다.
치치할 자룽자연보호구 부근에 위치한 치치할농장도 농업 문화 관광의 융합을 적극 모색 중이다. 북대황그룹 치치할농장유한회사 신홍우 부총경리는 "1, 2, 3차 산업의 융합발전을 이루고 현대농업관광, 레저관광, 가족수학려행 그리고 북대황 '흑토우수제품' 판매를 일체화한 종합적인 농업문화관광발전구상을 실현 중"이라고 말했다.
출처: 동북망
편역: 전영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