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먼 거리는 5천여km... 대만, 운남, 상해, 중경 등지의 자동차 동호인들이 평산에 모였다….최근 전국 각지 60여명 자동차 동호인이 가족을 거느리고 할빈 평산관광구 신록(神鹿)휴가호텔에서 년례회의를 열었다. 자동차 동호인과 그 가족 120여명은 자가운전으로 이곳에 모여와 주변의 풍경을 감상하는 외에, 또 황실사슴수렵장 풍경구에서 산소가 풍부한 시원한 공기를 마시면서 등산도 하고 산책도 하고 사슴에게 먹이도 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귀여운 꽃사슴, 수려한 풍경, 대삼림 속의 시원함과 쾌적함은 그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자동차 동호인과 가족들은 "북국 풍경의 매력을 체험할 수 있었고 또 사슴도 볼수 있어서 너무 즐거웠어요", "아름다운 동화세계에 온 것 같아요", " 또 놀러 올거예요"... ...라면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할빈 시내에서 70여km 떨어진 평산 황실사슴수렵장풍경구는 국가 AAAA급 관광지일뿐만 아니라 국가급 삼림휴양시범건설기지, 전국 농업관광시범구 등 여러 "특색 명함장"이 있으며 등산 야외운동 애호가들이 선정한 "할빈 사람들이 가장 즐겨 찾는 '10대 산봉우리' 중 하나"이다. 매년 여름이면 푸른 하늘과 푸른 숲, 그리고 그 속에서 뛰여노는 사슴들...아늑하고 조화로운 아름다운 자연 풍경이 펼쳐진다.
평산 황실사슴수렵장 풍경구는 삼림과 동식물자원이 풍부한바 800여년전 금나라 황실수렵장이였고 지금은 전국 최대 반야생 반방목식 사슴농장이 있다. 황실사슴수렵장 수학과학보급관은 금나라 문화, 사슴 문화, 삼림 문화, 삼림공업 문화 등을 전시하고 있다. 이밖에도 이곳에는 수십종의 진귀한 나무가 자라나 대자연의 신기함을 자랑한다.
출처: 동북망
편역: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