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가에 비낀 신비로운 오로라.
신비로운 오로라에 푹 빠진 관광객들. (류심양 흑룡강일보 기자 찍음)
12일 저녁, 막하에 기이한 오로라경관이 나타났다. 전국각지에서 온 관광객들이 흑룡강변에서 걸음을 멈추고 눈앞에 펼쳐진 신비로운 색채에 마법에라도 걸린 듯 빠져들어 이 기이한 경관을 카메라와 휴대전화에 담느라 여념이 없었다.
중국 최북단의 하늘가에 비낀 오로라는 몽환적인 색채가 춤을 추는 듯 흐르는 듯 신비로운 우주의 음악을 연주하고 있었다. 서안에서 온 관광객 리모 녀사는 "오로라도 보고 별똥 별도 봤다"면서 "정말 알찬 막하 려행"이였다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2024년 이래, 막하시에 기이한 오로라 경관이 여러차례 나타나 이미 전국에 널리 알려진 중국 최북단 도시가 또 다시 핫이슈가 되고 있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전영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