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6일 '할빈음악의 날'을 맞아 할빈음악청은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했습니다.
전국적으로 처음 음악으로 명명한 도시 주제일로서 '음악의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고 도시의 명함을 더욱 빛나게 하며 할빈의 국제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해 할빈시는 이날 일련의 음악 주제 행사를 펼쳤습니다.
할빈의 퇴직 음악교사인 오녀사는 할빈음악청을 관람하며 "평생 음악과 인연을 맺어 할빈음악청을 자주 찾았지만 오늘처럼 1층부터 3층까지 전문해설자가 참여하는 관람은 처음"이라면서 "할빈 음악의 저력을 더 잘 알게 됐고 할빈-음악도시에 대한 애정도 깊어졌다"고 말했습니다.
료해에 따르면 '할빈음악의 날'이 제정된 후 매년 '음악의 날'에 할빈시는 대중과 전문단체를 조직해 공연을 펼치는 외에 음악 작품 경연 대회, 음악 예술 전시회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또 대극원, 음악청, 음악박물관 등을 무료로 시민들에게 개방하는 등 '음악의 날' 혜민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습니다.
출처:흑룡강일보
편집: 김미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