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제9회 동계아시안게임 자원봉사자 관리자, 주관자 및 자원봉사자 통용지식 양성반이 6일 할빈경공업학교에서 3일간 일정으로 개강을 시작했다. 부, 성 소속, 시 소속 대학의 공청단위원회 서기, 우수 골간교사 및 대회 주재 자원봉사자 등 약 300명이 양성반에 참가했다. 이로써 동계아시안게임 자원봉사자 관리팀의 경기자원봉사업무의 전문 수준을 한층 더 제고시키고 경기장 배치 전의 자원봉사기초작업을 내실화하게 된다.
동계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관련 책임자는 "통용교과과정에는 응급구조지식, 상용영어회화, 국가안전 및 위험방비 등이 포함되며 실무교과과정에는 종합경기장 운영과 주요 자원봉사자 직책, 경기장 자원봉사자 업무 분야에서의 업무체계와 임무, 경기장 자원봉사자 업무실무 등이 포함된다"고 밝혔다.
이번 양성반 참가자들은 2025년 동계아시안게임의 개 · 페회식장과 경기장, 비경기장 등을 찾아 현장 수업과 현장 답사를 통해 경기장 서비스, 경기장 건설 상황 등을 료해하게 된다. 양성과정은 실기, 실용, 실전을 중점으로 경기과 밀접하게 결부시킬 예정이다.
출처: 동북망
편역: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