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의 도시 할빈의 여름밤은 시원하고 쾌적하다. 할빈건축예술광장은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아 언제나 시끌벅적하다. 관광객들은 여기서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고 시원함을 즐긴다. 밤장막이 드리우면 광장 주변의 나무와 련못 등에 설치된 아름다운 장식등에 조명이 들어와 매혹적인 밤을 연출한다. 호남에서 온 관광객은 “오전에 와서 구경하고 저녁에 또 왔는데 너무 시원하고 경치도 아름답다”며 “예쁜 사진을 찍어 모멘트에 올렸더니 친구들이 ‘좋아요’를 많이 눌러줬다”며 기뻐했다.
출처: 동북망
편역: 정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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