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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빈 청소년들 7박 8일 '나의 알타이' 수학려행 시작
//hljxinwen.dbw.cn  2024-08-06 11:08:52

  8월 5일 오후 3시, CZ5751 항공편이 무사히 알타이공항에 도착하면서 할빈의 30명 '꼬마 얼빈'이 멀고도 신비한 알타이 땅을 밟았다.

  알타이측은 뜨거운 열정과 성대한 환영식으로 멀리서 온 손님들을 반갑게 맞아주었다. 알타이 현지의 중소학생들은 공항밖에서 노래하고 춤추면서 우정을 상징하는 양 인형을 '꼬마 얼빈'들에게 선물했다.

  이번 수학려행은 현지 방문과 체험을 통해 두 지역 청소년들이 서로의 문화에 대한 리해와 동질감을 증진하고 민족단결을 강화하며 우정을 돈독히 하자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7박 8일간에 '꼬마 얼빈'들은 현지를 직접 방문해 알타이지역의 력사유적지, 문화바탕, 자연풍경 등을 직접 체험할 예정이다.

  이번 수학려행의 첫 방문지는 알타이지역 박물관과 천문관이다. 이어서 '꼬마 얼빈'들은 승마장을 찾아 승마술의 매력을 체험하고 중약재 지식을 학습하며 그림같이 아름다운 우룡고호수와 해상 마귀성 등 탐방을 통해 대자연이 만들어낸 아름다운 자연풍경을 만끽할 예정이다.

  복해에서 '꼬마 얼빈'들은 또 현지 어린이들과 서로 선물을 교환하며 우정을 다지게 된다. 선중산풍경구에서 '꼬마 얼빈'들은 함께 우정을 상징하는 끈을 동심교에 묶어놓는 의식을 가지게 되는데 이는 두 지역의 청소년들이 한마음으로 함께 성장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한편 카자흐족 '흑주마'춤 배우기, 탁구공 릴레이 경기 참여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알타이의 민속문화를 리해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부르진현에서 '꼬마 얼빈'들은 또 중국-쏘련 항공운수기념관을 참관하면서 력사적으로 이루어진 중-쏘 량국의 두터운 친선을 다시 한번 느껴보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6일째 되는 날, '꼬마 얼빈'들은 화목풍경구를 찾아 그곳의 독특한 자연풍경과 짙은 민족문화의 분위기를 느껴보는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된다.

  카나스삼만에서 진행되는 트레킹에서는 거울 같은 호수와 푸른 산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경치를 만끽할 예정이다.

  7일째 되는 날에는 바이하바풍경구를 찾아 원시적인 생활양식을 체험하면서 자작나무숲 관광지와 무지개 불럭(彩虹布拉克)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쌓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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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동북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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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역:김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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