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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룡태호' 신강 지원 수학려행교류 특별항공편 할빈 도착
//hljxinwen.dbw.cn  2024-07-31 11:12:00

  알타이 여러 민족 학생 41명이 7박 8일의 일정으로 흑룡강 수학려행

  7월 29일 20시 30분경, 신강 알타이(阿勒泰)지역에서 온 한족, 까자흐족, 위구르족, 회족, 사라족 중소학생 41명을 태운 비행기가 할빈공항에 도착했다. 이는 할빈에서 알타이까지의 직항로가 개통된 후 흑룡강에서 맞이한 첫 알타이수학려행교류단이다.

  알타이 어린이가 발언하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더욱 광범위한 려객들의 려행 수요를 충족시키고 신강에 대한 맞춤형 지원사업의 새로운 조치를 적극 모색하며 신강에 대한 지원사업의 새로운 국면을 개척하는데 조력하기 위한 일환으로 흑룡강성 신강 맞춤형 지원 전방 지휘부의 강력한 지지하에 할빈에서 알타이까지의 직항로선이 최근 개통됐다. 이번 항공편은 첫 알타이-할빈 수학려행교류를 위해 특별 운항하는 맞춤형 항공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활동은 흑룡강성 신강 지원 전방 지휘부가 주최한 것으로 여러민족 청소년학생들이 상호 교류하고 서로간의 리해와 공동한 인식을 강화하며 두 지역 인민들을 위해 우정의 다리를 놓음으로써 두 지역의 경제, 문화, 관광 등 분야에서의 교류와 협력을 촉진하자는데 그 취지를 두고 있다.

  알타이 수학려행교류단 중소학생들이 할빈공항에 도착했다.

  할빈의 중소학생들이 알타이 중소학생들에게 설명을 해주고 있다.

  행사 현장.

  두 지역의 중소학생들이 사이좋게 교류하고 있다.

  알아본데 따르면 이번 수학교류활동은 7박 8일의 일정으로 확정돼 있다. 이 기간에 알타이에서 온 41명 여러 민족 청소년학생은 할빈의 학생들과 함께 먼저 할빈공업대학을 방문해 전국 대학 중 규모가 가장 크고 전시품이 가장 구전하며 수량이 가장 많은 할빈공업대학 우주관을 참관하고 할빈공업대학 박물관에서 100년 력사를 가진 할빈공업대학에 대해 알아볼 에정이다.

       이어서 할빈극지공원, 태양도, 할빈대극원, 중국침략 일본군 제731부대 죄증진렬관, 중앙대가, 소피아성당, 볼가장원, 동북호림원, 할빈박물관 등 할빈의 유명한 관광명소를 견학, 유람하며 아울러 대경철인기념관으로 이동해 철인 왕진희의 빛나는 일생을 알아보고 철인정신을 학습하게 된다. 한편 이 기간에 또 여러 차례의 인터랙티브 활동을 마련해 창의 항공기 제작, 제빵, 마트료시카(俄罗斯套娃)에 그림 그리기, 도서 교환, 선물 교환을 진행해 서로 교류하면서 상대방 고향의 력사,문 화, 민속, 음식 등을 알아보며 서로간의 우정을 돈독히 함으로써 할빈의 어린이들이 저 멀리 신강에 대해 더욱 진실한 느낌을 갖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량측은 또 민족단결을 상징하는 새끼 동북호랑이 한마리를 공동으로 입양할 계획이다.

  두 지역의 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찍었다.

  률원호(栗元浩) 흑룡강성 신강 맞춤형 지원 전방 지휘부 선전문화부 부장, 알타이지역 문화체육라디오텔레비전방송관광국 당조성원 겸 부국장은 "올해 두 지역 인민들이 기대하고 있는 '룡태호' 신강 지원 관광 특별렬차를 신강 지원 수학교류캠프로 업그레이드시켜 '알타이-할빈' 직항로를 통해 량방향 수학교류활동을 진행했는데 이는 두 지역간의 시공간을 줄이고 교류 일정 체험을 증가했다"며 "이번 수학활동은 두 지역 학생들이 려행 중 서로 문화지식을 교류하고 순진한 우정을 돈독히 하며 민족간의 감정을 증진시켜 '록수청산'의 흑룡강과 '금산은산'인 알타이간에 '민족단결의 다리'를 놓음으로써 두 지역 민족들의 대단결과 문화관광을 융합하는 면에서 모두 중요한 의의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출처:동북망

       편집:김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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