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저녁, 신강 알타이(阿勒泰) 지역에서 온 41명 중소학생이 할빈에 도착했다. 이는 할빈과 알타이 간 직항로가 개통된 후 흑룡강에 도착한 첫 수학려행교류단이다. 이번 수학려행교류활동은 8일간 일정으로 배치되였으며 첫 방문지로 할빈공업대학 박물관을 찾아 100년 력사를 가진 유명 대학의 어제와 오늘을 둘러보았다.
요즘 이춘도 천진, 하남, 하북에서 온 200여명의 청소년수학려행단을 맞이했다. 청소년들은 계수(溪水)국립삼림공원에서 희귀종에 대해 알아보고 대자연의 신비로움을 체험했다. 수학려행단은 또 가음(嘉荫)공룡국가지질공원을 찾아 억만년 전의 거대한 공룡을 ‘직접’ 보면서 '시간과 과학의 기이한 만남'을 체험했다.
출처: 동북망
편역: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