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하는 중국의 최북단에 위치해 있으며 전국에서 위도가 가장 높은 도시이다. 여름철 평균 기온이 18℃ 밖에 되지 않아 국내에서 오로라를 관측하기에 가장 적합한 곳 중의 하나이기도 하다. 해마다 한여름이면 오로라를 촬영하기 위해 수많은 촬영애호가들이 이곳에 모여든다.
올해 들어 막하에 오로라가 6차례나 나타나 '북극을 찾아 오로라 감상하는 것'이 수많은 관광객의 소원이 됐다. '북방 려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막하에 와서 눈부신 오로라를 꼭 한번 감상해볼 것을 추천한다.
출처: 오로라뉴스
편역: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