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밤 2025년 제9회 동계아시안게임 카운트다운 200일 테마공연이 할빈빙설대세계 꿈의 무대에서 펼쳐졌다. 풍부하고 다채로운 군중문예공연은 할빈이 독특한 매력과 인문정신으로 2025년 제9회 동계아시안게임을 향해 전력 질주하고 있음을 과시했다.

　　이번 공연은 할빈2025년 제9회 동계아시안게임 집행위원회가 주최했다. 공연은 무용 ‘빙설비양(冰雪飞扬)’ 으로 막을 연데 이어 열정 넘치는 노래 ‘빙성화(冰城火)’로 팔방 손님과 친구들을 ‘얼빈’으로 초대했다. 500대의 무인기가 ‘카운트다운 200일’로 밤하늘을 장식하며 현장 분위기를 고조로 이끌었다.

　　마지막으로 노래 ‘동심동몽(同心同梦)’이 아시아가 한 마음이 되여 빙설의 꿈을 이루는 인류 운명 공동체의 아름다운 청사진을 그리며 전반 공연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번 공연은 동계아시안게임의 분위가 넘치는 문화오락 성연으로 얼음도시의 밤하늘을 밝혔으며 ‘ 챔피언의 도시’, ‘동계아시안게임 2회 개최지’ 인 할빈의 명함장을 더욱 빛나게 했다.

　　2025년 제9회 동계아시안게임 준비 사업이 막바지에 들어섰고 동계아시안게임의 여러 경기장 업그레이드 개조공사도 질서있게 진행되고 있다. 모든 건설자들이 실제행동으로 동계아시안게임의 순조로운 진행을 보장하고 도시 전역에 ‘동계아시안게임에는 내가 있고 나는 동계아시안게임을 위한다’는 짙은 분위기가 퍼지고 있다.

　　출처:동북망

       편역:김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