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말 기준 중국농업발전은행이 수리건설 분야에 1조5천억 원 이상의 대출을 집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업발전인프라펀드 통해 지원한 수리 프로젝트 수는 229개, 집행액은 372억 원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그중 올해 집행된 대출은 1천100억 원, 대출 잔액은 8천700억 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농업발전은행 관계자는 수리 부서, 지방 정부, 중점 기업과의 장기적인 협력을 심화하고 맞춤형 금융 서비스 솔루션을 제공해 중대 수리 프로젝트와 민생 수리 프로젝트 건설을 계속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공익성 프로젝트의 시장화 운영을 기반으로 '프로젝트+파생수익' '프로젝트+주변 자원' '프로젝트+용수권 거래' 등 다양한 신용대출 모델을 개발해 수리 건설 사업을 지원할 방침이다.
동시에 향후 수리 사업 고품질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금융 서비스 방식을 지속적으로 최적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출처: 신화망 한국어판
편집: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