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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빈, 동계아시안게임 제반사업 다그쳐 추진
//hljxinwen.dbw.cn  2024-07-09 10:39:00

  래년 초, 전 국민이 기다리는 동계아시안게임이 얼음의 도시 - 할빈에서 개최된다. 한차례의 성회가 한 도시에 불을 밝히듯 현재 경기장 개조부터 도시 단장에 이르기까지 제반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흑룡강성빙상훈련센터 스피드스케이트장은 업그레이드 개조공사가 이미 50% 이상 완수된 상태이며 심혈을 기울여 디자인한 세부 사항들이 곳곳에서 록색환경 보호 리념을 구현하고 있다.

  진희(陈熙) 흑룡강성건축설계그룹유한회사 프로젝트 경리는 "천장은 기존의 채광대를 기본으로 신조재로 교체하고 중간에 10개의 전동 공기창을 설치했는데 경기 때에는 공기창을 닫아놓아 자연광이 얼음 표면에 반사되여 생기는 보조광선을 많이 차단할 수 있어 중계방송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고 경기가 없는 날에는 전동 공기창을 열어 자연광선으로 조명을 대체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동계아시안게임의 경기장은 빙상 경기장 6개와 설상 경기장 2개 등 총 8개를 설치하는데 현재 60%가 완성된 상태다.

  

  도시 곳곳에서 동계아시안게임 맞이 도시 품질 향상 프로젝트가 동시에 추진되고 있다. 할빈공항 고속도로 부근에 있는 동계아시안게임 테마공원-빈지공원 (宾至公园) 건설이 착공되였다. 이곳에 흰색과 오색 식물로 인터넷 인기 대형 눈사람을 만들어 관광객들이 일년 사계절 내내 대형 눈사람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할빈시 락송광장부근의 공작새를 원형으로 꾸민 채색화 경관은 오색찬란해 눈부시게 아름답다. 올해 할빈시는 70여종의 화훼로 다양하게 조합해 약 100 곳에 채화 경관을 만들었는데 면적이 약 33개 축구장 크기만하다.

  할빈시 정원록화센터 록화건설과의 류검봉(刘剑锋) 씨는 "채색화 경관은 할빈에 봄꽃이 피여서부터 국경절 지나서까지 색채를 유지할 수 있어 시민들 뿐만 아니라 외지에서 온 관광객들에게 신선하고 아름다운 도시의 색채를 보여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동북망

  편역: 장성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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