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룡강미식문화축제 및 치치할바비큐문화축제 행사장에 가쯘한 앞머리에 료리사 모자를 쓰고 엄지손가락을 치켜든 치치할바비큐 로고가 새겨진 료리사복장을 입은 귀여운 ‘송아지’들이 등장해 많은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 카툰 ‘송아지’들이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은 캐릭터가 귀여울 뿐만 아니라 독특한 칭호 - 치치할바비큐 IP 이미지를 갖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이 사명을 짊어진 ‘바비큐 달인’은 정식 이름 ‘대제 (大齐)’, 애칭은 ‘대제진우(大齐真牛)’라는 패기 있는 이름을 갖고 있다.
바비큐는 치치할의 명함이 된지 오래다. 어떻게 창의적인 디자인으로 치치할바비큐에 에너지를 부여할 것인가? ‘대제진우(大齐真牛)"는 이러한 사명을 안고 탄생했다.
치치할바비큐문화창조 전시차에는 ‘대제’를 요소로 한 수공예품, 브로치, 랭장고 스티커, 열쇠고리 등 30여 종의 제품이 진렬돼 있었는데 제품들에 내포된 의미와 아름다운 디자인 뿐만 아니라 포장도 정교해 모두가 사랑스럽고 모두가 치치할바비큐문화를 홍보하는 사명을 갖고있다.
흑룡강성 기학원 (琪鹤源) 문화창의유한회사 직원 장소(张笑)씨는 "2023년에 탄생한 '대제'이미지는 치치할바비큐 브랜드의 문화 기호로서 열성적인 손님 접대와 량질의 서비스, 맛있는 음식을 대표하며 미식 도시 치치할의 독특한 도시 명함으로 되여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남기게 한다"고 말했다.
장소 씨는 "'대제'문화 창의는 치치할바비큐산업에 에너지를 부여해 치치할바비큐문화를 전승하고 널리 알리는 산업 명함이 되여 치치할 바비큐산업의 업그레이드와 지속적인 발전에 힘을 보태게 될 것"이라며 "올해 관광산업발전대회 기간 바비큐축제가 동시에 열려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으며 모두 '대제진우'를 너무 좋아하는데, 이는 우리의 미래 발전에 대한 신념을 더욱 굳게 하고 '대제진우'가 치치할바비큐문화를 전세계에 널리 알리게 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출처: 동북망
편역: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