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흑룡강성 정부 뉴스판공실 기자회견에 따르면 제6회 흑룡강성 관광산업발전대회가 오는 24일~25일 2일 일정으로 치치할시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특색 문화관광의 새로운 기회를 공유하고 진흥발전의 새로운 동력 집결’을 주제로 하며 ‘전민이 대회에 참여하고 전민이 발전성과 수혜’를 지침으로 한다. 대회는 관광 홍보, 상품 전시, 투자유치상담 등 100가지 부대 행사를 전개하고 관광환경을 전반적으로 업그레이드해 대회정신이 도시의 거리와 골목마다 체현되고 모든 사람들의 일상생활에 융합되도록 한다. 주요하게 아래 3가지 면에서 체현된다.
첫째, 새로운 리념으로 새로운 국면을 연다. 이번 대회는 빙설경제가 스필오버 효익(溢出效应)을 충분히 방출하고 관광업이 고품질 발전을 가져오는 관건적 시각에 개최되는 높은 수준의 대회이다. 대회는 ‘전 지역 모든 계절’의 리념을 더욱 돌출히 하고 관광업과 제1, 2, 3산업 간의 융합발전에 중점을 두게 된다. 대회 기간 여름철 피서관광 ‘백일 켐페인’을 가동하고 10대 려행업 신용자률공약을 발표하며 중점 문화관광 프로젝트를 체결한다. 전 성 관광발전대회를 소집하고 일류의 경영환경 건설에 착력하며 더욱 많은 기업이 흑룡강에서 투자흥업하여 함께 전 성 관광업 고품질 발전의 새로운 국면을 연다.
둘째, 새로운 기회에 새로운 발전을 추진한다. 이번 대회는 전 지역 관광자원 홍보와 전 성 관광 이미지 전시의 플랫폼 역할을 충분히 발휘해 처음으로 ‘흑룡강성 특색문화관광 글로벌 설명회’를 개최하고 세계관광련맹과 러시아, 일본, 한국 등 국가와 지구의 래빈들을 맞이하게 된다. 한편 전 성 13개 시(지구)가 특색이 뚜렷한 문예공연을 통해 각 지역의 풍부한 관광자원과 유구한 인문력사를 광범위하게 홍보함으로써 독특한 흑룡강성 문화관광의 새로운 모습을 충분히 전시하고 흑룡강성 특색의 문화관광 간판을 널리 알린다.
셋째, 새로운 모습으로 새로운 활력을 보여준다. 이번 대회는 ‘룡띠 해 룡강 관광, 두루미의 고향에서 만나요’를 중심으로 ‘북국의 아름다운 풍경, 아름다운 흑룡강’, ‘룡띠 해 북녘 룡강 관광’, ‘세계 대습지, 중국 두루미의 고향’, ‘세계습지, 국제 바베큐의 도시’, ‘아름다운 룡강, 두루미의 천당 치치할’ 등 일련의 슬로건을 제기했으며 대회 로고는 치치할과 흰 두루미의 우아한 자태를 교묘하게 융합하여 설계했다. 귀여운 마스코트인 ‘룡빙빙(龙冰冰)’과 ‘치허허(齐鹤鹤)’도 관광객들과 만나게 되며 광범위한 관광객들에게 두루미 도시 시민들의 아름다운 축복을 전하는 동시에 룡강 관광의 번영발전에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출처:동북망
편역:김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