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제2회 중-러 카누초청경기가 16일 할빈 호란하구습지공원에서 개막했다. 중국과 러시아 량국의 500여명 카누마니아가 한자리에 모여 경기를 펼쳐 중러 량국 문화의 깊은 교류를 추동했다.
경기는 청년부, 남자마스터부, 녀자부, 청소년부, 체험부, 소년아동부로 나뉘여 진행됐으며 7세에서 60세까지 다양한 년령대의 참가자들이 출전했다. 치렬한 각축끝에 남자청년조에서 장자상(张子相)이 우승을, 알렉세이 도보호토프와 리강(李强)이 각각 2, 3등을 차지했다. 그리고 남자마스터부 우승은 장수총(张秀聪)이 차지하고 녀자부 우승은 엘쇼바 안나에게 돌아갔다. 또 발레보다 막심과 조열함(赵悦涵)이 남, 녀 청소년부 우승을 각각 차지했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전영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