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할빈시 도리구 중앙대가에서 행인들이 울긋불긋 만발한 꽃들을 구경하며 지나가고 있다. 여름철에 접어들면서 할빈을 찾는 피서객들이 증가하고 있으며 관광객들에게 편안하고 아름다운 관광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중앙대가에는 팬지(三色堇), 금어초(金鱼草), 피튜니아(矮牵牛), 베고니아(四季海棠) 등 다양한 꽃들을 심었다. 요즘 꽃들이 다투어 피여 온 거리를 아름답게 장식하고 있다.
출처: 동북망
편역: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