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8일, 올해 흑룡강성의 첫 중러 국제특별관광렬차가 순조롭게 동강에 도착했다. 전국 각지에서 온 126명 관광객이 동강통상구를 통해 러시아로 출발해 해외 려행을 시작했다.
이 중러 국제특별관광렬차는 흑룡강 대경시에서 출발하는데 관광객들은 이 렬차를 리용해 동강에 도착한 후, 동강수상운수통상구에서 국경페리선을 타면 40분 만에 러시아 샤르레닌스예 통상구에 도착할 수 있다. 철도부문은 올해 단오절 휴가기간 출국 려행객 수에 따라 빅데이터 분석을 진행해 로선을 최적화하고 중도에 한 번만 정차함으로써 려행객들의 출행에 더 많은 시간을 절약해주고 려행에 편리를 제공해준다.
단오절 련휴기간 려행객들에게 고효률적 통관과 량호한 관광 체험을 보장하기 위해 동강통상구 련합검문부문은 미리 배치하고 주동적으로 련계해 미리 통관, 록색통로 증설, 사업인원 추가파견 등 방식으로 통관 효률을 높임으로써 1시간 내에 126명이 통관검사를 마치고 승선할 수 있도록 했다.
전국적으로 관광열기가 달아오름에 따라 국경 관광, 해외 관광 열기도 달아오르고 있다. 동강시는 관광산업발전의 기회를 포착해 다국간 관광산업을 발전시키고 관광서비스 질을 향상시키며 통관 효률을 한층 더 향상시켜 관광객들의 려행 체험감을 높여줌으로써 동강관광업의 지속적이고 건전한 발전 추진에 진력하고 있다.
출처: 동북망
편역: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