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1일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과 이브라힘 말레이시아 최고 원수가 량국 수교 50주년을 축하하는 축전을 주고 받았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과 말레이시아는 수교 반세기 동안 항상 서로 솔직하고 성의있게 대하고 협력하면서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 발전을 도모하는 등 량자 관계는 항상 지역 국가의 선두를 달리고 있다고 언급했다.
습근평 주석은 2023년 량측은 중국과 말레이시아 운명공동체 건설에 대한 중요한 합의를 달성하고 량국 관계가 새로운 력사적 발전 단계에 진입했다면서 중국과 말레이시아 간 우의는 사람들의 마음에 깊이 뿌리내리고 량국 관계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지속적인 동력을 주입했다고 강조했다.
습근평 주석은 두 나라 관계는 이미 새로운 력사적 출발점에 서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브라힘 최고 원수와 함께 중국과 말레이시아 운명공동체 건설이 지속적으로 새로운 성과를 거두도록 이끌고 량국 국민에게 더 나은 혜택을 주며 지역 번영과 안정에 더 큰 기여를 하고 중국과 말레이시아 관계의 새로운 빛나는 50년을 함께 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브라힘 최고 원수는 2013년 말레이시아와 중국간 전면적인 전략동반자관계가 수립된 후 경제 무역, 투자, 문화, 민간 등 분야의 량자 협력과 교류가 더욱 심화되고 확장되었다면서 두 나라의 수교 50주년을 함께 경축하는 현 시점에서 말레이시아는 앞으로도 영원히 중국과 손잡고 분발하여 번영을 창조하며 량국 국민의 복지를 지속적으로 창출해 나아갈 것을 다짐한다고 전했다.
같은 날 리강 중국 총리도 안와르 말레이시아 총리와 축전을 주고받았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