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 흑하수운려객검문통상구 입국로비에 우리성의 첫 외화 자동 환전기가 설치됐습니다.
이는 외국인들의 외화 현찰 환전 수요를 더욱 잘 만족시키기 위해서입니다.
기능 선택, 증명서 인증, 안면인식, 환전조작 등 과정을 거치면 외화를 인민페 현찰로 환전할 수 있습니다.
료해에 따르면 환전기는 달러, 유로, 향항달러, 오문달러, 루블 등 20여 가지 화페의 현찰로 인민페 현찰이나 디지털화페 하드웨어 지갑 형식의 환전이 가능합니다.
환전기는 디지털화페 하드웨어 지갑 충전, 잔액 및 거래 명세 조회 등의 기능도 갖추고 있습니다.
환전기는 중국어, 영어, 프랑스어, 일어, 독일어, 이탈리아어, 한국어, 로씨야어 등 8가지 언어의 조작방식과 언어안내가 설치돼 있고 신분증, 려권, 향항과 오문 통행증 등 8개 증명서를 취급할 수 있습니다.
이로써 흑하에 온 해외 바이어 및 관광객들의 외화 현찰 환전 수요를 효과적으로 만족시켜 결제에 큰 편리를 가다져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출처:흑룡강일보
편집: 김미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