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저녁, 강서(江西) 경덕진(景德鎮) 도계천(陶溪川)문화창작거리 창작마켓에 사람들이 북적인다. 약 400개 로점상들이 줄지어 선보이는 다양한 이색 도자기 작품들이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마켓 거리를 걸으면 마치 ‘도자기 바다’ 속을 걷는 듯 다채로운 도자기들을 만날 수 있는데, 도자기가 다양하면서도 저마다의 개성을 가지고 있다. 세련되고 기발한 디자인이 전통 도자기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은 셈이다.
최근 경덕진은 천년 도자기 문화 저력을 바탕으로 도양리(陶陽里), 도계천, 도자기박물관과 같은 핫플레이스를 적극 형성해, 문화관광 융합발전을 꾀하고, 도자기 문화 보호와 문화관광 산업 발전의 선순환을 도왔다.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편집: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