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사람, 운동에 가장 게을러

　　2023-2024년도 <중국 아름다운 생활대조사>에 따르면 지난 2년에 비해 운동단련 인구가 감소하고 모임/야식 및 야시장/쇼핑몰에 여가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이 더 많아졌다고 한다. 운동단련은 건강을 가져올 수 있고 기분을 풀어주는 좋은 방법이기에 맛있는 음식을 즐기는 동시에 운동을 소홀히 하지 말아야 한다.

　　동북사람, 운동에 가장 게을러

　　7개 주요 지역의 관점에서 볼 때 여가시간에 가장 운동을 좋아하는 사람은 화남지역 사람들이며 한해동안 화남지역 사람들의 15.80%가 여가시간에 운동단련을 즐겼다. 운동을 가장 게을리 하는 사람은 동북사람으로 1년에 거의 절반은 날씨가 너무 추워서인지 이들중 운동을 하는 사람은 10.01%에 불과했다.

　　중년은 운동단련의 주력군

　　년령대별로 보면 46~59세의 중년이 여가시간 운동단련 비률이 17.05%로 가장 높았고 60세 이상 군체가 그 뒤를 이었다. 대조적으로 18-35세 젊은이들의 운동 비률은 평균 11% 미만으로 높지 않았다.

　　지난 5년간의 데터로 볼 때 18~35세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운동단련에 의욕을 가지고 있었는데 현재 반전이 나타났다. 그들의 여가시간은 무엇에 의해 점유되고 있을가?

　　대조사에 따르면 18세에서 35세의 대부분 사람들은 여가시간에 모바일 오락, 모임/야식, 야시장/쇼핑몰을 선택하는 비률이 올해 다른 년령대에 비해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인민넷 조문판

　　편집: 전영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