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룡띠해에 룡강관광, 얼음도시의 여름풍경”을 주제로 한 할빈 문화관광자원 홍보전시행사가 할빈 극지공원광장에서 서막을 열었다.

　　주제활동은 현장 무대공연과 각 지역 문화관광추천관의 집중전시 2개 부분으로 구성됐다. 주매(朱枚) 할빈문화라디오텔레비전방송관광국 홍보마케팅처 처장은 “이번 주제활동은 ‘료식, 숙박, 관광, 쇼핑, 오락’ 등 많은 기업 주체와 련계되여 있으며 다양한 관광 관련 상품 및 풍부한 문화관광 혜민활동을 마련했다”면서 “2024년 매력적인 할빈의 여름 문화관광 활동을 출발점으로 삼아 전 지역 사계절 관광을 실현하고 문화관광의 서비스 공급 수준과 능력을 향상시키며 관광객들에게 다양하고 개성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장 전시 후 관광지, 려행사, 항공사, 무형문화유산 프로젝트, 미식 등 관련 60여개 기업이 현장 인터랙티브행사에 참여하여 ‘얼빈’의 도시 풍경과 인문학적 특색을 집중적으로 전시했다. “금도고성(金都古城)” “로회당 음악홀(老会堂音乐厅)” 등 할빈 도시의 력사문화 바탕을 보여주고 캔에 520수자를 새겨 마음을 표현했으며 관광지 입장권을 증정하기대 했다. 또 10개의 미식업체는 현장에서 전통 음식을 만들어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경치를 추천 받는 한편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또 현장에서 독특한 흑룡강무형문화유산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출처: 동북망

　　편역: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