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흑하가 첫 중국-유럽 정기화물렬차를 맞이했다. 러시아 톰스크주에서 출발한 정기화물렬차는 우리 성 첫 중국-유럽 정기화물렬차 목재 운송 특별렬차로 반달만에 순조롭게 중국(흑룡강)자유무역시범구 흑하분구에 도착했다. 이번에 수송한 톰스크주 목재 62 TEU는 체적이 3천 세제곱미터에 달한다.
흑하세관은 적극적으로 기업과 접촉하는 한편 통상구 세관과 협력을 강화하고 조치를 취해 중국과 유럽 간 화물렬차 '록색통로'를 개설하고 '7×24시간'예약통관을 실시했다. 또 전문 인력을 배치하여 통관서와 화물상태를 감독하고 '1대 1'통관지도를 제공했다. 감독관리방식을 혁신하여 화물렬차 "즉시 도착, 즉시 조사", "즉시 검사, 즉시 통관"을 실현해 기업이 순조롭게 통관을 통과하도록 지원한다.
양진동(杨振东) 흑룡강 실크로드 림산물유한회사 부총경리는 “흑하세관은 전 과정에 걸쳐 정책적 지원을 제공하고 전문가를 파견해 통관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적시에 효과적으로 해결함으로써 통관 시간을 크게 줄이고 운영 비용을 절감했다"고 말했다.
장명흠(张明鑫) 흑하세관 부관장은 다음 단계에 흑하세관은 계속 제반 통관편리화조치의 착지와 효과를 추동하고 통상구 경영환경을 최적화하며 흑하와 중국-유럽 철도렬차의 정상화운행을 확보한다고 밝혔다.
출처:동북망
편역:김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