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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관광객...할빈 관광 열기 지속세
//hljxinwen.dbw.cn  2024-05-08 14:08:00

  꽃구경, 등산, 봄나들이, 산나물 채취, 시가지 유람, 송화강 밤경치 구경...... 로동절 련휴기간 '얼빈'은 여러가지 문화관광 향연을 선보인 가운데 '얼빈'에 대한 시민과 관광객들의 새로운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이번 련휴기간 '얼빈'은 계속 인기 절정에 올라 실력과 진심으로 "한 계절 대박"에서 "사계절 모두 대박"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무한한 창의로 새로운 활력 차넘쳐

  송화강변에서 '얼린 배 플레이팅(摆盘冻梨)','인플루언서 눈사람' 등 겨울철 '얼빈'의 '트래픽(流量)'을 끌어올렸던 주인공들이 공중에 떠올라 계속 겨울과의 만남을 약속하고 있다.

  5월 1일 9시, 할빈대극원 남광장에서 수많은 인파가 몰려든 가운데 '활력이 넘치는 신구 공유하고 격동적인 동계 아시안게임 함께 맞이'를 주제로 한 할빈 연날리기 음악회 행사가 막을 올렸다. 연줄 하나와 시원한 봄바람이 관광객들의 누리에 깊이 각인된 빙설에 대한 기억을 살렸다.

  5월 2일, 정식으로 문을 열어 손님을 맞은 할빈빙설대세계 지락곡놀이공원은 1:1의 비례로 맞춤형 '인플루언서 눈사람'을 복제해 눈사람 특유의 힐링 미소로 팔방의 관광객을 맞이했다.

  '얼빈'의 랑만과 새로움은 그 어디서나 찾아볼 수 있었다. 송화강의 조명쇼는 밤이 깊어갈 수록 더욱 아름다웠다. 눈부신 불빛이 고요하게 솟아있는 홍수방지기념탑에서 강을 사이에 둔채 서로 마주보고 있는 태양도 그리고 태양교와 빈주철도교까지 비춰 거대하고 아름다운 화폭이 그려진 가운데 열렬하고 열정적인 음악과 더불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환상적인 시청각축제를 선사해 무시로 탄성을 자아냈다. 수백대의 드론이 눈부신 불빛 속에서 천천히 하늘로 날아올라 혹은 무수한 별들이 밤하늘을 밝히는듯, 혹은 마술사처럼 빛을 필로 여러가지 문자 또는 도안을 만들어가며 흑룡강성과 할빈시의 도시 정신, 도시의 IP 및 전국 인민들에 대한 명절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새로 단장한 옛 풍경, 정취가 더욱 짙어

  지난 ‘5.1’절 련휴 첫날 할빈극지공원이 ‘안녕, 나에게 즐거움 제조하는 후드티가 있어’를 제목으로 한 짧은 동영상을 출시해 요즘 인기 핫했던 동요에 화답을 하며 전 국민에 초청장을 띄웠다. 한편 지난 겨울 몸을 뒤뚱거리며 종종 걸음을 하는 귀여움 넘치는 ‘개구쟁이 펭귄’의 모습에 반했던 열혈 팬들이 ‘5.1’절 련휴기간 재차 극지공원을 찾기도 해 련휴 첫날부터 할빈극지공원은 려행객들의 인기 방문지가 되였다. 귀주성에서 온 관광객 최 선생은 여러 도시를 가보았지만 할빈처럼 반겨주고 열정적인 도시는 처음이라며 특히 극지공원은 다시 오고 싶은 곳이라고 말했다.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학빈극지공원에서는 연인원 10만 명의 관광객을 접대했으며 세계 유일한 ‘북극곰호텔’은 방을 구하기가 어려웠고 예약량이 동기대비 20% 증가했다. ‘개구쟁이 펭귄’문화창의제품은 여전히 인기가 높았으며 판매액이 동기대비 35% 증가했다.

  제9회 동계아시안게임 마스코트인 ‘빈빈’과 ‘니니’의 모델이였던 동북호랑이가 출생한 동북호림원은 련휴 첫날 8000명의 관광객이 다녀갔다. 올해 동북호림원은 원구의 환경을 일신하고 동물의 종류와 수량을 조절해 관광객들의 관광체험을 업그레이드했다. 한편 이번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생후 2개월 반이 되는 동북호랑이 남매는 관광객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다.

  문화와 관광의 융합, 좋은 성과 올려

  5월4일 령시를 기준으로 할빈 ‘5.1’절 기간 박스오피스가 800만 원을 돌파했다. 만달영화관은 할빈 영화관 시장의 31.3%를 차지했다. ‘5.1’절 련휴기간 동북특색의 코미디영화 ‘말로에 돈을 마구 쓰다(末路狂花钱)’는 전국 평균 상영률이 15%였지만 단일 도시 상영률을 25%로 늘였다. 왕흠남(王鑫楠) 만달영화성 시장 책임자에 따르면 할빈시민들의 영화관람 열정 덕분에 5월4일 오후 만달영화성 하서점(哈西店)은 한때 전국 영화관 실시간 흥행 5위에 오르는 좋은 성적을 내기도 했다.

  이번 련휴기간 합동만달(哈东万达) 광장에서는 베라성왕국을 모티브로 ‘2차원’세계를 꾸며 애니메이션 팬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고전 의상을 입은 공주, 국풍을 주제로 한 친자 촬영, 갑옷류의 coser이 큰 인기를 끌었으며 애니메이션 주변 상품들도 불티나게 팔렸다. 행사 3일 내 연인원 1만5천 만명이 하동만달광장을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5월3일 열린 리영호(李荣浩) 할빈음악콘서트를 보기위해 할빈을 찾은 산동성 유방의 손녀사는 이 기회에 중앙대가와 소피아성당을 구경하고 송화강변에서 드론 공연을 관람했는데 이번 할빈행이 너무 즐겁고 행복하다고 했다.

  려행에서 아름다운 풍경과 아름다운 순간을 남김에 있어 려행촬영은 둘도 없는 선택이다. 지난해 할빈의 려행촬영이 인기를 누리며 짧은 시간내에 200여 개 려행촬영 기구가 전국 각지로부터 할빈에 모였다. 겨울이 지나 빙설은 녹았지만 할빈의 려행촬영은 여전히 핫했다. 소피아성당 광장과 중화바로크력사문화거리, 할빈문묘에는 여전히 각양각색의 복장을 차려 입은 려행객들이 려행촬영에 분주했다.

  출처:동북망

  편역:김선화 김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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