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가 연길조양천국제공항에서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1월 1일부터 5월 5일까지 연길공항이 수송한 려객수가 연인원 61만6천명에 달하여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128.7%, 2019년 같은 시기보다 19.8% 증가하면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중 국제려객수는 연인원 20만명으로 동북지역에서 3위를 차지했다. 국제 려객 비률은 32.4%로 전국에서 2위에 오르면서 상해포동공항에 버금가는 전국 2위를 기록했다.
연길공항은 이번 여름항공시즌에 21개 도시로 통항하는 항공편을 운영할 계획인데 북경, 상해, 광주, 심수, 장춘, 성도, 청도, 항주, 대련, 정주, 연태, 위해, 남경, 유방, 장사, 석가장, 온주 등 17개 국내 도시와 한국 서울, 부산, 청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등 4개 국제 도시가 포함된다.
출처: 인민넷 조문판
편집: 전영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