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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가지 시각으로 리해하는 중국 경제의 실상
//hljxinwen.dbw.cn  2024-04-17 15:05:00

  지난 15일 중국 해남에서 열린 제4회 중국국제소비재박람회에 참석한 조 커틴 주중 아일랜드대사관 무역참사관은 중앙방송총국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중국이 과학기술 혁신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새로운 생산력을 발전시키면서 올해 성장 전망치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중국 경제에 대한 신심을 밝혔다.

  이번 소비재박람회에는 전 세계 71개 국의 4000여 개 브랜드가 참가했으며 그 열기는 중국 경제의 회복세를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다. 4월 16일 중국이 공식 발표한 수치를 보더라도 올해 1분기 중국 경제는 불변 가격으로 전년 동기 대비 5.3% 성장했다. 이에 외신들은 "예상을 뛰여넘는 성장세"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숄츠 독일 총리가 중국을 방문 중이고, 지멘스, BMW, 벤츠 등 독일 기업 관계자들이 동행했다. 이것은 독일 정부와 기업 경영진 모두 '중국 없이는 안 된다'는 인식을 드러낸 것이라고 독일 언론은 전했다.

  홍콩 언론은 전문가의 관점을 인용해 숄츠 총리의 행보는 "독일과 EU 모두 중국 경제의 실상을 알고 싶어 한다"고 전했다. 올해 1분기 경제 수치는 그들에게 답을 제공했다. 아래 세 가지 시각에서 살펴봐도 무방하다.

  우선 소비는 여전히 중국 경제의 하이라이트로 시장 잠재력이 크다는 것을 보여준다. 올해 1분기 소비재 소매 총액은 4.7%, 서비스 소매액은 10% 증가했으며 주민들의 업그레이드된 소비는 계속 개선되였다.

  다음으로 신질 생산력이 발전에 새로운 원동력을 가져다주고 있다. 캄보디아 언론들은 최근 신질 생산력을 발전시키는 것은 전통적인 경제 성장 방식과 달리 첨단 기술, 고효률, 고품질의 특성을 갖고 있다고 분석했다. 올해 1분기 수치에 따르면 중국의 규모 이상 첨단 제조업 부가가치는 전년 동기 대비 7.5% 증가하고 지난해 4분기보다 2.6%포인트 빨라졌다.

  그 다음으로 경제 발전에 있어서 기대와 방향이 매우 중요하다는 시각으로 중국 경제를 바라봐야 한다. 이는 중국 경제 발전의 또 다른 주요 리점이기도 하다. 일각에서 중국 경제가 쇠락하고 있다는 데 열을 올리는 것은 이른바 '중국 경제가 정점을 찍었다'와 같은 허구적 론조에 빠져있기 때문이다.

  미국 CNBC방송은 최근 상업조사 결과를 인용해 중국 경제가 '강세'로 1분기를 지났다고 보도했다.

  중국 경제의 실상이 어떠한지는 세상에 공론이 있다. 중국은 중국식 현대화로 세계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각국 기업에 폭넓은 발전 공간을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여러 차례 밝혔다.

  현재 세계 경제는 많은 복잡한 상황에 직면해 있으며 중국 경제의 안정적인 발전 기반이 아직 견고하지 않다. 그러나 긍정적인 요인들이 증가하고 있어 년간 목표와 과제를 달성하기 위한 좋은 토대가 마련되였다. 중국 경제가 쇠락하고 있다고 주장하는 이들은 '비난 게임'을 하기보다는 중국 경제의 실상을 직시하고 세계 경제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실질적인 일을 하는 편이 더 나을 것이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장성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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