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1일, 기자가 목단강해랑국제공항에서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이 공항은 2천142편 항공편의 리·착륙을 완수해 동기대비 18.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수송한 려객이 연인원 28만 3천296명으로 동기 대비 39.2% 증가, 화물 물동량은 동기 대비 69.9% 증가한 345.3톤으로 1분기 좋은 출발을 알렸다.
특히 1분기 설 련휴기간 목단강해랑국제공항은 474편을 증편했으며 북경 대흥, 대련, 청도, 하문, 광주 등 목적지로 향발한 항공편의 탑승률이 모두 90%이상을 차지했는데 북경 대흥 항로의 항공편은 '초만원'을 이루어 4~5대 항공편을 동시에 추가 운행하는 상황이 나타나 최근 5년간 가장 바쁜 음력설 특별려객수송기간으로 주목받기도 했다. 현재 새로운 운항 시즌이 시작되면서 이 공항은 매주 60 편의 항공편을 운항한다는 계획이다.
출처:목단강일보
편역: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