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흑룡강성문화관광청이 주최한 흑룡강성 2024년 여름철관광홍보회가 상해에서 개최되였다.
홍보회에서 흑룡강성문화관광청은 룡강의 여름철 '1도시 3코스'라는 새로운 관광상품을 선보여 할빈과 삼림관광코스, 습지관광코스, 국경관광코스를 련결시켰다. 할빈, 대경, 이춘, 흑하, 대흥안령 등 도시가 인터랙티브 방식과 친근한 표현방식으로 시청각방식을 결합한 다채로운 홍보활동과 문화관광의 매력을 보여주는 공연을 펼쳤다.
홍보행사의 전시 구역은 몰입식으로 설치하여 흑룡강의 여름이 갖고 있는 록색, 청량, 유산소 피서 등 특색을 살렸다. 한편 '룡강의 무형문화재', '룡강의 먹거리', '가장 아름다운 331도로', '황포강과 송화강의 만남 메인 무대' 등 여러가지 테마 전시구역을 설치하여 상해의 관광객들이 황포강에서 크루즈를 탑승하는 가운데 몰입식으로 흑룡강의 여름 매력을 느낄수 있는 열띤 분위기를 조성하였다.
테마별 부스에는 또 할빈 소세지, 흑하 러시아식 료리, 대흥안령 블루베리 등 지역 특색이 있는 음식을 전시하여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대경 온천관광, 이춘 삼림 료양관광 등 다양한 여름철 관광상품은 홍보회에 참가한 상해시 려행사들의 각광을 받았으며 여러 려행사가 잇달아 흑룡강 각지와 매칭, 협상을 진행하였다.
앞으로 흑룡강성은 더 많은 도시에서 2024년 여름철관광홍보활동을 펼쳐 각지의 관광객이 '북상'하여 피서하고 시원한 '여름'을 만끽하도록 성의껏 초대한다는 계획이다.
출처:흑룡강일보
편역: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