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민족문학》 년도상 결과가 발표되였다. 조선문판에는 리순화와 리해응의 이름이 올랐다.
2023 《민족문학》 년도상 종심회는 각각 3월 27일(소수민족문자판)과 4월 1일(한문판) 북경에서 펼쳐졌다. 소수민족문자판 평의위원회에 박문봉, 장춘식 등이 참가한 가운데 공개, 공정, 공평의 원칙으로 엄격하고 자세한 심사, 충분한 토론을 거쳐 실명투표의 방식으로 수상작품 19부(조)를 선정했다.
한문판에 장편소설 1편, 중단편소설 2편, 수필 2편, 시가 2조, 평론 1편, 신예 1편이 입선되였고 조선문, 몽골문, 장문, 위글문, 까자흐문 등 5개 소수민족문자판에서 각각 모어창작작품 1편(조), 번역작품 1편(조)가 선정되였다. 그중 조선문판에서는 리순화의 수필 <갱년기와 번아웃증후군>(제2기)과 리해응의 번역작품인 소설<투우사>(제5기, 원작자는 이족 아위무이루)이 선정되였다.
해당 작품들은 1일부터 일주일간의 공시를 마치고 최종 확정되였다.
출처:연변일보
편집: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