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청강현 제4기 고생물화석박물관 신관이 완공되여 오는 5월 18일 개관을 맞게 된다.
청강현 제4기 고생물화석박물관 이전 프로젝트는 2023년 4월초 정식 공사를 시작했고 그해 11월 말 건물 주체건설을 완공했다. 신관 부지면적은 1만6천115제곱미터에 달하며 주 건물 면적은 4천384제곱미터, 전시관 내 전시 면적은 3천 제곱미터에 달한다. 2016년 7월 12일 청강현은 중국 유일한 울리 매머드(猛犸象)의 고향으로 명명되였다. 전시관 내 전시품은 청강현에서 발굴된 제4기 고생물화석으로 울리 매머드, 털 코뿔소를 대표로 하는 완전한 화석 골격 26구, 동북 야생 소머리 10개, 화석 진품 84건, 화석 조각 4천600여 개가 포함돼 있다. 해당 박물관은 전국에서 유일한 현급 제4기 고생물화석 전시관이다.
청강의 울리 매머드, 코뿔소는 생물 다양성이 높으며 세계 동일 부류, 동일 시기 동물군 기록에서 으뜸을 차지한다. 청강에서 발견된 울리 매머드, 코뿔소, 야생마, 초원 야생소 등 동물의 대다수는 제자리에서 매장되였다. 매장지가 이토록 집중되고 매장량이 이토록 어마어마한 현상은 세계적으로도 보기 드물다.
출처:동북망
편역:김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