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따뜻해지면서 흑룡강 흑하 구간은 곧 류빙기를 맞게 된다. 중국과 러시아 관광객들의 정상적인 통행을 보장하기 위해 4월 3일 흑하통상구는 흑하-블라고베셴스크 통상구의 호버크라프트(气垫船) 려객 수송을 정식으로 시작하여 국경간 인원 이동에 새로운 체험수단을 마련했다. 봄철 호버크라프트를 리용한 려객운송은 약 20일동안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 기간 호버크라프트 운송은 중러 국경에서 주요한 려객 운송 수단이 될 것이다.
출처: 동북망
편역: 정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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