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문공연의 한 장면
일전 연변가사협회 소분대 회원 11명은 문화하향 활동으로 연길시 조양천진 팔도촌을 찾아 알찬 하루를 보냈다 .소분대는 오전에는 팔도강락장수원을 찾아 쌀, 기름 , 밀가루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춤노래로 로인들을 즐겁게 하였으며 오후에는 팔도로인협회에서 흥겨운 춤노래로 ‘3.8부녀절’을기꺼이 경축하였다 . 가사협회 회원들의 열성스런 공연은 촌민들의 열렬한박수갈채를 받았다.
연변가사협회는 현재 230명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데 작사가들 외에도작곡조, 공연조, 기악조가 있으며 ‘악리교실’을 개설하여 체계적으로 악리를 가르치고 있다.
출처:길림신문
편집: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