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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박오 근탄소제로시범구' 운영 시작
//hljxinwen.dbw.cn  2024-03-21 15:01:08

  박오 아시아포럼 2024년 년차총회가 열리는 해남 박오 동서도(东屿岛)는 햇빛과 바닷바람이 가져다준 '록색 전기'를 효과적으로 모으고 에너지 절약형 건물 개조를 통해 전기 사용의 자체 균형을 실현한 것으로 유명하다. 지난 18일, 해남 박오 근(近)탄소제로시범구가 운영에 들어갔다.

  2022 년부터 해남성과 중국 주택도시농촌건설부가 공동으로 건설한 이 시범구는 총 면적이 190.15 헥타르에 달하며 친환경 건축, 재생 가능한 자원 활용, 록색 교통 등 8개 부문, 18개 프로젝트가 완료됐다. 현재 시범구는 개조 건물의 전반적인 에너지 소비 감소률이 약 50%, 섬 내 교통수단의 에너지 소비 감소율이 80%를 기록하는 등 탄소 배출량 제로를 향해 잰걸음을 하고 있다.

  최근 이 시범구는 독일 에너지청으로부터 탄소제로 운영 구역으로 인증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제3자 탄소 평가 및 검증기관의 승인을 얻어 '탄소제로 건물 기술 표준' 가운데 '근탄소제로 구역' 지표 요건을 충족했다.

  예홍(倪虹) 중국 주택도시농촌건설부 부장은 "이 시범구는 '탄소피크,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조치일 뿐만 아니라 국가 생태 문명 시범구 건설과 도시 및 농촌 건설 록색 저탄소 발전을 촉진하는 중요한 실천으로 중국 주택건설산업의 록색 발전에 본보기를 세웠다"고 소개했다.

  풍비(冯飞) 해남성위원회 서기는 "이 시범구는 열대 해양성 기후를 활용해 기존 구역 전체를 탄소제로에 가깝게 개조했고 녹색 저탄소 건설과 경제 및 사회 발전을 결합하는 데 주력하면서 실행 가능한 록색 및 저탄소 발전 경로를 모색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해남은 '박오 근탄소제로시범구 건설 기술 표준'을 제정해 열대기후 지역의 건설 지역과 건물의 탄소제로 개조의 실용성을 강조하고, 탄소제로 목표와 생태 문명의 다차원적 가치 목표 실현의 결합을 시도해 전문가들로부터 국제 선진 수준에 도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출처: 중국망 한국어판

  편집: 장성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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