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은 전국 뢰봉 학습 활동의 달이다. 3월 13일 목단강시조선족도서관(관장 리시우)과 목단강사범학원 동방언어학원 자원 봉사단이 특수교육유치원을 방문하여 실제행동으로 헌신과 사랑의 뢰봉 정신을 고취했다.
이날 어린이집에는 오성가두판사처와 건복사회구역 직원들도 함께했고 목단강시조선족도서관은 매 어린이들에게 작은 선물을 준비해 어린이들이 즐거워했다. 자원봉사자들이 도착했을 때 아이들은 재활 운동을 하고 있었다. 자원봉사자들은 아이들과 함께 상호작용하며 사랑을 주었는데 그들의 사랑의 손길은 아이들의 마음을 열었고 일부 아이들은 자원봉사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기를 원했다.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자들에게 깊은 감촉을 주었고 '별의 아이'들을 더 많이 알게 해주었다. 사실 평범한 아이들이지만 저마다의 세계를 만들고, 접촉을 통해 어떻게 지내야 하는지 알게 해주었다.
관련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의 정신장애 아동의 36.9%를 차지하는 고독증은 사회 전체가 시급히 해결해야 할 문제가 되였다. 목단강시조선족도서관은 목단강사범학원 동방언어학원의 지원 기지로서 두 단위는 협력하여 특수 군체 서비스에 중점을 두고 지속적으로 본 단위의 기능적 역할을 수행하며 고독증 환자와 같은 특수군체의 조기 회복을 돕고 진정한 의미의 '진출'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출처:흑룡강신문
편집: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