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봄부터 '좋은 출발'을 알리고 있다. 할빈시 향방구 산하 공업기업인 할빈홍도공업유한회사가 조업을 전면적으로 재개한 이래 130여명 근로자들이 24시간 교대로 생산을 하면서 주문을 완수하기 위해 서두르고 있다. 한편 향방구의 주요 지도자들이 팀을 거느리고 상해, 북경에 가서 외자유치활동을 전개하면서 련동그룹, 청화대학, 중국철도투자그룹 등과 관련 프로젝트를 적극적으로 매칭시켰다…설 이후, 향방구는 상하가 확정된 목표에 맞춰 열의를 다해 계획 · 비축(谋划储备), 투자유치, 서비스 보증, 착지 조업 등 프로젝트 건설의 각 단계를 둘러싸고 전면적으로 추진하고 프로젝트 건설이 가속하도록 전력 추진함으로써 '좋은 출발'을 알리고 한 해의 좋은 성과를 거두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향방구는 공업강구(工业强区), 혁신구동, 개혁 동력 부여, 개방협력 등 '4대 전략'을 깊이있게 실시하며 프로젝트로 산업을 진흥시키고 산업으로 진흥을 촉진하는 것을 견지해왔다. 현재까지 이미 성, 시의 중점 프로젝트 29건을 치밀하게 계획 · 비축한 가운데 총투자액이 121억 1400만원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에 따르면 2023년 향방구가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37건 성, 시 중점 프로젝트에 이미 투자액 54억 5천800억원을 완수해 년도계획의 108%를 완수했다. 그중 련동향방과학기술혁신밸리(联东香坊科技创新谷) 1기, 보정농산물 저온물류 신설 랭동창고 등 16건 프로젝트가 준공돼 생산에 들어갔다. 새로 증가한 생산액은 10억원, 신규 늘어난 일자리는 1000개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향방구는 프로젝트 건설을 전 구의 '1호 공정'으로 삼고 '프로젝트 건설을 돌파하는 해'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실시해 우위기업, 중앙-지방 협력, 특색문화관광, 과학기술혁신, 개발구와 종합보세구 등 플랫폼, 도시기능 보완, 서민들이 필요로 하는 프로젝트를 둘러싸고 견인력이 강하고 커버범위가 넓으며 시장전망이 밝은 중대 산업 프로젝트, 중대 기초시설 프로젝트, 중대 민생 프로젝트를 힘써 건설함으로써 고품질 발전과 지속가능한 진흥을 위해 튼튼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출처:흑룡강일보
편역: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