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중국 수입 물류가 꾸준한 확장세를 기록했다.
중국물류구매연합회(CFLP)에 따르면 중국 수입 물류 총액은 18조 원으로 전년 대비 13% 증가했다. 분기별 성장률은 10%를 넘어섰다.
특히 대종상품(벌크스톡)의 흐름이 더욱 확대됐다. 원유, 천연가스, 석탄 등 에너지 제품 수입은 전년보다 27.2% 늘어난 11억6천만t(톤)으로 집계됐다.
이 밖에 철, 알루미늄 등 금속 광석의 수입은 14억6천만t으로 전년 대비 7.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신화망 한국어판
편집: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