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저녁, 제14회 전국동계체육대회 크로스컨트리스키경기에 참가했던 흑룡강대표단 마지막 선수, 감독진이 영예를 안고 할빈으로 돌아왔다.
흑룡강성설상훈련센터, 흑룡강성륙상수상운동훈련센터의 주요 지도자들이 할빈 태평국제공항에 마중나와 영예를 안고 돌아오는 감독과 선수들에게 꽃다발을 안겨주며 환영했다. 왕암(王岩) 감독은 "흑룡강성 크로스컨트리스키팀은 제14회 전국동계체육대회 경기장에서 완강하게 분투하는 체육정신을 보여주었고 성위, 성정부, 성 체육국과 고향사람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우수한 성적으로 고향을 위해 영예를 획득했으며 흑룡강성 대표단이 금메달 및 메달 순위 1위의 경기목표를 완성하는데 기여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리형(李馨) 등 로선수들이 모범역할을 했고 진령쌍(陈玲双), 근연(靳然) 등 '00후' 젊은 선수들도 실력을 발휘했다"며 "세대 교체를 이룬 크로스컨트리스키팀은 계속 경험을 총화하고 보완할 것이며 선수들도 계속하여 아시안경기대회, 동계올림픽, 제15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동북망
편역: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