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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가무단 문예종목 블라디보스토크 축제 무대에 올라
//hljxinwen.dbw.cn  2024-02-19 11:01:00

  

  10일, 러시아의 중앙광장에서 열린 블라디보스토크시정부 주최의 ‘동방신년’ 축제 무대에 연변가무단의 이채로운 종목들이 오르면서 중앙광장은 흥겨운 명절 분위기가 감돌았다.

  블라디보스토크시정부의 초청으로 ‘동방신년’ 축제 무대에 오른 연변가무단 공연팀은 아름다운 전통의상을 입고 화려하게 등장해 다양한 민족 무용과 음악을 선보이며 현지 시민들의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냈고 축제 현장은 박수와 함성이 끊이지 않았다.

  2024년은 중러 량국 수교 75돐을 기념하는 해로 이번 축제무대는 량국 문화교류 증진 및 상호 리해 촉진에 취지를 뒀다.

  축제에 참여한 현지 시민들은 이날 축제에서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현지 시민들은 “아름다운 공연에 감동했다. 연변의 문화에 더욱 관심이 생겼다.”, “연변을 려행한 적 있다. 또다시 방문하고 싶다.”, “량국의 문화교류는 매우 중요하다. 앞으로 더 많은 행사를 기대한다.”라고 긍정적인 반응들을 보였다.

  연변가무단에 따르면 앞으로 연변가무단은 러시아예술공연단체와 손잡고 다양한 공연무대를 기획하게 된다.

  출처:연변일보

  편집:김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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