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분하의 겨울은 온통 은백색으로 단장해 가장 아름답고 매력적인 계절이다. 수분하 “중러 문화의 해” 행사가 지난 2월 3일 수분하시 일월호 빙설락원에서 개막했다. 개막식 현장에서 “눈밭 축구+빙상 드리프트”로 “중러 문화의 해” 활동의 막을 올린 가운데 앞으로 곧 빙설문화라는 ‘무대’를 마련해 대중들에게 빙설운동과 빙설관광에 조력하고 빙설경제가 주역을 담당하는 중러 문화의 향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수분하 “중러 문화의 해” 가동식에는 “수분하 중러 문화의 해 개막식”, “중러 눈밭축구 경기”, “중러 빙상 드리프트 경기” 등 행사들이 펼쳐졌고 가동식에서 중국과 러시아 사람들이 령하 20도에 달하는 일월호 빙설락원에서 함께 춤을 추며 백년 력사를 가진 수분하의 겨울에 빙설 열기를 불어넣었다.
수분하 “중러 문화의 해” 제1단계 경기는 이틀 동안 지속되며 중국과 러시아 량국 선수들이 경기나 공연에 모두 참여한 가운데 향후 중러 사진전, 서화 전시회, 대련 전시회 등 행사들을 잇달아 펼칠 예정이다.
출처: 동북망
편역: 왕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