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민은행이 2월5일부터 금융기관의 예금지급준비률을 0.5%p 인하한다.
추산에 따르면 예금지급준비률을 0.5%p 인하하면 시장에 장기적인 류동성 1조 원을 제공하게 된다. 다시 말해 은행의 수중에 1조 원의 저원가 자금이 생기게 된다. 여러 은행은 조속히 이 보너스를 대출에 돌려 실물경제에 대한 지원폭을 늘릴 것이라고 표했다.
설 전후는 현찰 인출 고봉기이다. 수치에 따르면 최근년간 설 전 현찰 인출규모는 모두 2조 원을 초과했다. 설을 앞두고 예금지급준비률 인하 정책을 시행하면 설 기간의 자금수요를 보다 잘 만족시킬수 있다는 분석이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