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력설 특별 려객운송이 림박한 시점에 신화통신 기자가 최근 "동극렬차"—K7065/K7066편 렬차를 탐방했다. 이 렬차는 중국철도 할빈국 목단강려객운송관리소가 담당하는 할빈-무원 왕복 일반려객렬차다. 겨울철 섭씨 령하 20도를 밑도는 삼강평원지역에서 "동극렬차"는 편도로 약 15시간 운행되면서 연선 주민들의 친구, 친지 방문, 통학 통근 등 통행 수요를 만족시키고 있다. 최근 몇년간 할빈국은 일반렬차의 업그레이드 및 모델 교체 작업을 가동해 석탄을 연료로 난방을 제공하던 과거의 차체에 에어컨을 설치함으로써 겨울철 려객들의 승차환경을 더욱 따뜻하고 편안하게 마련했다.
1월 23일, 할빈발 무원행 K7065편 렬차에서 한 어린이가 창밖의 새하얀 눈을 바라보고있다.
1월 23일, K7065편 렬차가 종착역인 무원역에 도착했다.
1월 22일 저녁, 할빈발 무원행 k7065편 렬차에서 서단(徐丹) 목단강려객운송관리소
렬차장이 일반석 차간의 안전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1월 23일, k7065편 렬차가 무원에 도착해 려객들이 출구로 나갈 준비를 하고 있다.
1월 23일 새벽, 할빈발 무원행 k7065편 렬차에서 교수해(乔树海)기관사가 운전실에서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1월 23일, 할빈발 무원행 k7065편 렬차에서 승무원 조명군(赵明君)씨가 짐칸바닥의 눈을 쓸고 있다.
1월 23일, 무원역에서 할빈으로 가는 k7066편 렬차가 림해설원을 달리고 있다 (무인기 영상캡처).
1월 23일, 무원역에서 할빈으로 가는 k7066편 렬차가 림해설원을 달리고 있다.
1월 23일, 할빈발 무원행 k7065편 렬차에서 서서남(徐瑞南) 부기관사가 기계실에서 기계들을 점검하고 있다.
1월 23일, 할빈발 무원행 k7065편 렬차에서 서서남(徐瑞南) 부기관사가 기계실에서 기계들을 점검하고있다.
1월 22일 저녁, 할빈발 무원행 k7065편 렬차에서 궁설동 (龚雪东) 승무원이 각 발전장치의
출력, 수온 등 상태를 살펴보면서 렬차의 정상적인 전력 공급을 보장하고 있다.
1월 23일, 할빈발 무원행 k7065편 렬차에서 승무원과 한 꼬마 승객이 "복(福)"자를 창문에 붙이고 있다.
1월 23일, 흑룡강성 가목사시 홍하역에서 승무원이 할빈에서 금방 수술을 마치고
고향으로 돌아가는 한 남자 승객을 부축해 차에서 내리고 있다.
1월 23일, 할빈발 무원행 k7065편 렬차에서 철야 당직을 서는 렬차 승무원들이 일출을 맞이하고 있다.
1월 23일, 할빈발 무원행 k7065편 렬차에서 승무원과 선생님들이 12살 난 려상우(吕翔宇)
학생을 위해 생일파티를 열었다. 아이들은 광서에서 연학을 막 마치고 돌아오는 길이다.
출처: 동북망
편역: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