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빈세관 통계에 따르면 2023년 흑룡강성 화물무역 수출입 총액은 전년 대비 (이하 동일) 12.3% 성장한 2천978억 3천만원으로 재차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고 수출입 성장 속도는 전국 6위를 차지했으며 년간 수출입이 3년 련속 두자리수 성장을 유지했다. 그중 수출이 39.4% 늘어난 760억 6천만원에 달했고 수입이 5.3% 늘어난 2천217억 7천만원에 달했다.
할빈세관 소속 수분하 세관 인원이 수입 화물을 검사하고 있다.
12월, 흑룡강성 화물무역 수출입 총액은 4% 성장한 294억1천만원으로 년내 월간 최고치를 경신했다. 그중 수출이 98억 1천만원으로 24.4% 늘어났고 수입이 196억원으로 3.9% 하락했다.
일반무역이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크고 국경소액무역의 성장속도가 가장 빨라
2023년 흑룡강성의 일반무역 수출입액은 2천523억 7천만원으로 10.7% 늘어나 전성 대외무역 총액의 84.7%를 차지했다. 국경소액무역 수출입액은 21.2% 성장한 282억 2천만원으로 전성 대외무역 총액의 9.5%를 차지했다. 가공무역 수출입액은 0.6% 하락한 85억 5천만원으로 전성 대외무역 총액의 2.9%를 차지했다.
"일대일로"공동건설국가와 RCEP무역파트너에 대한 수출입 늘어나
2023년, 흑룡강성의 '일대일로' 공동건설국가에 대한 수출입액은 2천525억8천만원으로 12.9% 늘어나 전성 대외무역 총액의 84.8%를 차지했다. 그중 수출이 560억원으로 52.9% 늘어났으며 수입이 1천965억 8천만원으로 5.1% 늘어났다. RCEP 무역파트너에 대한 수출입액은 261억 5천만원으로 8.5% 성장해 전성 대외무역 총액의 8.8%를 차지했다. 그중 수출이 163억원으로 34.2% 늘어났고 수입이 98억 5천만원으로 17.6% 줄었다.
민영기업의 수출입 성장폭이 가장 커 성장을 이끄는 주력군의 역할이 두드러지게 나타나
2023년 흑룡강성 국유기업의 수출입액은 6.9% 늘어난 1천767억 6천만원으로 전 성 대외무역 총액의 59.4%를 차지했다. 민영기업의 수출입액은 22.4% 늘어난 1천90억 4천만원으로 전성 대외무역 총액의 36.6%를 차지했으며 수출입 총액의 성장률을 7.5% 포인트 이끌었다. 외상투자기업의 수출입액은 3.8% 늘어난 106억 7천만원으로 전성 대외무역 총액의 3.6%를 차지했다.
수출제품 구조가 최적화되고 기계전기제품의 비중이 대폭 늘어나
2023년 흑룡강성의 기계전기제품 수출은 65.9% 늘어난 315억 4 천만원으로 전성 수출 총액의 41.5%를 차지했으며 비중은 전년 대비 6.6% 포인트 상승했다. 그중 자동차수출액이 56억 6천만원으로 67% 늘어났다. 로동집약형 제품의 수출액은 57% 늘어난 145억 4천만원으로 전 성 수출 총액의 19.1%를 차지했다. 농산물 수출액은 79억 8천만원으로 6.4% 늘어났으며 전 성 수출 총액의 10.5%를 차지했다. 한편, "신3종(新三样)"제품 수출도 호조를 보여 68.8% 늘어난 12억 2천만원을 실현했다.
에너지제품, 농산물, 금속광 및 광산 수입 모두 성장
2023년, 흑룡강성의 원유, 천연가스, 석탄 등 에너지 제품은 6.4% 성장한 1천619억 9천만원으로, 전 성 수입 총액의 73%를 차지했다. 농산물은 14.4% 늘어난 256억 2천만원으로 전 성 수입 총액의 11.6%를 차지했다. 금속광 및 광사의 수입액은 11.5% 늘어난 114억 8천만원으로 전 성 수입 총액의 5.2%를 차지했다.
출처: 동북망
편역: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