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20일, 길림성 백산시 정우현에서 ‘최대 인원 동시에 팽이치기’ 기네스세계기록 도전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였다.　이번 기네스기록 도전자수는1946명이다. 그 원인은 1946년에 동북민주항일련군 총사령관이자 민족영웅인 양정우의 순국을 기념해 몽강현(濛江县)을 정우현(靖宇县)으로 개명했기 때문이다.

　　중국 기네스인증관인 오효홍녀사는 ‘가장 많은 사람이 동시에 팽이치기’ 기네스기록 참가자가 반드시 표준적인 팽이도구를 사용해야 하고 모든 참가자는 최소 5분 동안 동시에 팽이치기를 해야 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않은 도전자는 총수에 포함되지 않는다는 규칙을 지켜야 한다고 밝혔다.

　　수많은 참여자들의 단결협력과 끊임없는 노력으로 기존의 1000명 기록을 깨는 데 성공했다.　중국 기네스인증관 오효홍녀사는 “여러분, 도전 성공을 축하합니다!”라고 선포했다.

　　현장은 온통 기쁨으로 들끓었다.

　　‘최대 인원 동시에 팽이치기’ 기네스기록은 정우현에 속하고 백산시에 속하며 길림성에 속한다!

　　출처: 인민넷 조문판

　　편집: 전영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