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文 ·English ·Партнеры ·
 
전체기사  |  흑룡강  |  정치  |  경제  |  사회  |  동포사회  |  국제  |  진달래 작가방  |  톱 기사  |  사설·칼럼  |  기획·특집 PDF 지면보기 | 흑룡강신문 구독신청
您当前的位置 : 조선어 > 사설·칼럼
나라와 나라 사이 래왕의 새로운 길
//hljxinwen.dbw.cn  2024-01-22 14:19:18

  최근년간, 일방주의, 보호주의가 대두하면서 패권주의와 강권정치가 세계 평화와 안정을 위협하기에 신형의 국제관계를 수립하는 것이 날로 더 긴박해지고 있다. 국제정세의 심각한 변화와 어려움 속에서 세계 각국이 일심협력해야 한다는 객관적인 요구에 직면해 중국은 상호 존중, 공평 정의, 협력 상생이라는 신형의 국제관계의 수립을 창조적으로 제기하였고 대항이 아닌 대화, 결맹이 아닌 동반자관계를 맺는다는 나라와 나라 사이 래왕의 새로운 길을 걸으면서 인류운명공동체 구축을 위해 새로운 길을 개척하고 경험을 쌓았다. 지난 한해동안, “신형의 국제관계의 수립”은 수차 쌍무나 다각협력문서에 기재되였다. 이는 세계 평화를 수호하고 공동 발전을 촉진한다는 각국의 소망에 잘 부합된다는 것을 충분히 증명해주고 있다.

  신형의 국제관계 수립은 상호 존중을 전제로 한다. 나라 사이 상호 존중의 핵심내용은 나라가 크건 작건 그리고 강약, 빈부를 막론하고 모두 평등하다는 것이다. 유엔헌장은 주권 평등 원칙으로 관통되여 있다. 그 어느 나라든 크고 강하며 부유하다고 해서 작고 약하며 빈곤한 나라를 억압하거나 괴롭혀서는 안된다. 각국의 각이한 력사문화 전통과 발전단계의 특점을 존중하고 서로의 핵심리익과 중대한 관심사를 존중하며 각국 인민의 자주적인 선택을 존중해야 한다. 각국의 정치제도와 발전의 길은 서로 다를 수 있다. 어느 하나로 규정해서는 안되며 남의 것을 억지로 옮겨와서도 안된다. 큰 나라는 신형의 국제관계를 수립하는 관건 요인이다. 큰 나라 사이 공생하려면 충돌하지 말고 대항하지 않으며 상호 존중하고 협력상생해야 한다. 큰 나라와 작은 나라가 공생하자면 평등해야 하고 정확한 의리관을 실행해야 한다. 도의와 리익을 결부하고 리익보다는 도의를 더 중히 여겨야 한다.

  신형의 국제관계를 수립함에 있어서 공평 정의는 준칙이다. 세계 다극화와 국제관계 민주화의 력사 대세에 순응해 정글의 법칙을 포기하고 타국에 대한 내정간섭을 반대하며 자기의 의지를 남에게 강요하는 것을 반대해야 한다. 유엔은 가장 높은 보편성과 대표성, 권위성을 띤 국제기구다. 각국은 국제사무에서 유엔이 핵심역할을 발휘하도록 지지하고 유엔의 헌장과 취지, 원칙을 지켜야 하며 국제법과 공인하는 국제관계의 준칙을 준수해야 할 것이다. 글로벌 관리는 응당 함께 론의하고 함께 건설하며 함께 향유하는 원칙을 견지하고 각국의 권리평등, 기회평등, 규칙평등을 추진함으로써 글로벌관리체계가 변화된 세계 정치경제구도에 부합되도록 해야 한다. 국제사무에서 발전도상국의 대표성과 발언권을 지지하고 확대하며 발전도상국을 위해 적극 발언하고 국제질서가 더 공정 합리한 방향으로 발전하도록 추진해야 한다.

  신형의 국제관계 수립은 협력상생을 목표로 해야 한다. 글로벌 도전이 지속적으로 만연되는 데 비추어 그 어느 나라도 자기만 생각할 수 없다. 각국의 운명은 긴밀히 련결되여 있고 리익은 동고동락 속에서 추구해야 하기에 함께 위험부담을 감당하고 함께 도전을 맞이 해야만이 리익과 혜택을 주고받고 상생 발전할 수 있다. 때문에 덮어놓고 자기의 더 큰 리익만 돌보려는 생각을 버리고 자국리익을 추구할 때 각국의 합리한 관심사도 돌보며 자국의 발전을 도모할 때 각국의 공동발전도 촉진해야 한다. 주체와 종속의 계선, 진영 차이 등 사상적인 울타리를 타파하고 령합게임과 승자독식의 론리 예속에서 벗어나며 “탈동조화”와 “소집단”구축을 억지로 추진하는 그릇된 행위를 포기해야 할 것이다. 오직 협력상생 리념을 지키고 각국의 공동리익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야만이 함께 평화를 수호하고 함께 발전을 촉진하는 광범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강대한 힘을 결집할 수 있다.

  신형의 국제관계 수립의 기반은 평등, 개방, 협력의 글로벌 동반자관계를 확대하고 심화하는 데 있다. 중국은 평화공존 5항 원칙을 토대로 각국과의 우호협력을 발전시키고 신형의 국제관계 수립을 추진하며 각국과의 협력상생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국제관계에 새로운 기상을 가져다주고 있다. 대국 사이 협조와 량성 상호 작용을 촉진하고 평화 공존하며 총체적인 안정, 균형적인 발전을 추진하는 대국관계 구도의 형성을 추진했다. 친밀 성실 호혜 포용, 린국과 사이 좋게 지내고 린국을 동반자로 간주하는 주변 외교방침을 견지하면서 주변국과의 우호적인 신뢰와 리익융합을 심화했다. 진정한 친선리념과 정확한 의리관을 견지하면서 발전도상국과의 단결 협력을 강화했으며 발전 도상국의 공동 리익을 수호했다. 중국은 이미 182개 나라와 외교관계를 수립했고 110개 나라와 지역기구와 다양한 형식의 동반자 관계를 맺었으며 범위가 넓고 질이 높은 글로벌 동반자관계망을 형성했다. 이를 토대로 중국은 수십개 나라와 지구와 다양한 형식의 운명공동체를 구축하기도 했다.

  우리는 각국이 상호 존중, 공평 정의, 협력 상생을 견지하고 신형의 국제관계의 수립을 함께 추진한다면 필연코 인류운명공동체의 구축에 근본적인 지탱력을 제공하리라 확신한다.

  출처: 중앙인민방송넷

  편집: 장성복

· 연변경제인들, '교류회는 회원사 성장에 도움이 될터'
· 다섯번째! 흑룡강에서 재차 동북범 종적 출현
· 연변기업인들, 광동성기업인들과 교류, 협력
· 장예모 감독의 신작 '제20조' 정월 초 하루 개봉
· 中 전통 희곡, 숏폼 콘텐츠로 MZ세대 사로잡아
· 개방적인 사유로 인공지능을 대해야
· '2024년 음력설문예야회' 2차 리허설 성공적으로 진행
· 치치할 바비큐 또 수상
· 백천문화미디어 중강자촌에서 설쇠기 문화체험을
· 대련시금보신구 조선족들 음력설 맞으면서 련환회 가져
회사소개   |   신문구독   |   광고안내   |   제휴안내   |    기사제보    |   편집기자채용   |   저작권규약
주소: 중국 흑룡강성 할빈시 남강구 한수로 333호(中国 黑龙江省 哈尔滨市 南岗区 汉水路333号)
Tel:+86-451-87116814 | 广播电视节目制作经营许可证:黑字第00087号
(黑ICP备10202397号) | Copyright@hljxinwen.cn. All Right Reserved